기사입력 2011.09.18 18:3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서울소년원 학생들에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보지 말 것을 당부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서울소년원을 찾은 청춘합창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청춘합창단 단원들과 함께 서울소년원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합창 공연을 하게 됐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경규는 멤버들과 차례로 돌아가면서 서울소년원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경규는 "앞으로 런닝맨 보시지 말고 남자의 자격 보십시오"라는 멘트로 동 시간대 경쟁프로그램에 대한 경쟁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청춘합창단이 서울소년원 학생들의 답가에 온통 눈물바다가 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경규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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