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나이언틱의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고'의 라이브 이벤트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가 이번에는 홍콩으로 향한다.
6일 나이언틱은 '포켓몬 고'의 라이브 이벤트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를 오는 12월 홍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고 시티 사파리'는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역사적인 랜드 마크에서 현지 명소를 '포켓몬 고'와 함께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트레이너는 이틀의 이벤트 중 하루를 즐길 수 있는 티켓과 추가로 1일을 더 구입할 수 있는 1일 티켓 중 하나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을 구매한 트레이너는 홍콩 전역의 장소들을 방문해 이벤트 한정 시간제한 리서치를 완료하고 각 장소를 방문할 때마다 사파리 모자 ‘이브이’를 만날 수 있다.
사파리 모자 ‘이브이’는 최대 8번 만날 수 있으며, 사파리 모자를 쓴 진화형 포켓몬들은 사파리 모자 이브이를 진화시켜 획득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춤추새, 슈쁘, 야돈(가라르의 모습), 진주몽 등 특별한 포켓몬이 홍콩 전역에 나타나며 라이드포켓몬 ‘메이클’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티켓을 소지한 트레이너는 홍콩 전역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이 증가하며 특별한 교환 최대 5회, 교환에 필요한 별의모래 50% 감소, 루어모듈 효과 4시간 지속, 파트너 포켓몬이 '작은 나침반'을 가져오는 등 다양한 보너스가 제공된다.
사진=나이언틱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