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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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괄사→압박스타킹 애용" 솔직 (가요광장)

기사입력 2024.09.06 13:21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요광장' 오마이걸이 각자의 '애착템'을 꼽았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아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멤버 유빈은 이날 함께하지 못했다.

오마이걸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미니 10집 앨범 'Dreamy Resonan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Classified'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타이틀곡은 나쁜 꿈을 꾸지 않게 밤새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인형이 된 이야기를 담아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곡.

앨범을 소개하며 오마이걸은 자신들이 '애착 인형'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각자의 애착 아이템을 소개하기도 했다.



먼저, 승희는 "요즘 애착 아이템은 헤어 피스다. 청순무드로 하고 싶을 때"라며 능청스럽게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미는 "저는 요즘 웨이브 헤어다. 이 헤어를 너무 좋아해주신다"며 포카혼타스와 모아나를 믹스한 콘셉트임을 밝혔다. 또, 효정은 "괄사"를 꼽으며 "리프팅 젤이 나오는 괄사인데 아침에 해주면 정말 부기가 다 빠진다. 난리난다"고 극찬했다.

유아는 "(애착템) 고민을 해봤는데, 미네랄을 많이 찾는다. 미네랄 걸이다. 혈관에 미네랄을 바로 잘 들어가게 하기 위해 미네랄 소금을 먹는다"며 '안약'도 애착템으로 함께 꼽았다.

아린은 "요즘 배달앱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또 압박스타킹이다. 저희 멤버들이 활동할 때는 자주 신는다. 무대 하면 다리가 많이 부어서 압박스타킹을 자주 애용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KBS cool FM '가요광장' 보이는라디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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