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 과연 KIA에서 3할 키스톤 콤비가 탄생할 수 있을까요?
요즘 많은 KIA 팬들의 관심은 두 가지 입니다.
과연 김선빈이 유격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을 수 있을까.
그리고 과연 '3할 키스톤 콤비'가 탄생할 수 있을지 여부입니다.
김선빈이 규정 타석을 채우고 3할에 들면 가능성은 엄청나게 커집니다.
안치홍이 현재 3할1푼을 치고 있고 김선빈은 딱 3할.
현재 KIA는 남은 경기가 8경기고 이 중 32타석 정도 들어간다고 치면 여기서 12안타는 쳐야 안정적인 3할이 나올 것입니다.
남은 고지가 쉽지 않긴 한데요. 특히 김선빈이 몰아치는 능력이 뛰어나지는 않아서 더 불리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독한 구석이 있는 선수라 쉽게 포기하지는 않겠지요.
팬으로서, 3할 키스톤을 보면 상당히 뿌듯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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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선빈, 안치홍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