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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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미라, 화창해진 베트남 날씨에 넘치는 애교 "엉덩이도 빼보고 너무 신나"

기사입력 2024.09.05 15:53 / 기사수정 2024.09.05 16: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양미라가 여유로운 휴가 일상을 전했다.

5일 양미라는 "오늘은 드디어 해를 봤어요! 엉덩이도 빼보고 너무 신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베트남 푸꾸옥을 찾아 여행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푸꾸옥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알렸던 양미라는 "진짜 이게 말이 돼요? 어제까지 맑던 푸꾸옥이 갑자기 제가 여기있는 내내 비가 온대요. 푸릇푸릇한 느낌으로 쨍하게 아침인사를 하고 싶었는데 직원들이 여기 가을이냐고, 동남아에서 해를 못 본 것은 처음이라며 자꾸 저보고 먼저 한국으로 들어가래요"라며 우중충한 베트남 날씨에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날씨가 갠 뒤 밝은 표정으로 셀카를 촬영한 양미라는 수영장 앞에서 엉덩이를 쭉 뺀 포즈로 폭소하는 영상을 함께 공개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전했다. 174cm의 큰 키와 군살 없는 보디라인이 시선을 모은다.

1982년생인 양미라는 2018년 2살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 씨와 결혼한 후 2020년 6월 첫째 아들을, 2022년 7월 둘째 딸을 얻으며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사진 = 양미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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