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7 17:5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데이비드오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하차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동갑내기 커플 권리세-데이비드오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지 불과 3개월 만에 하차하게 된 데이비드오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를 통해 하차소감을 전했다.
데이비드오는 바라는 점을 묻는 제작진의 질문을 받고 "리세가 잘 되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뭔가 슬프고 아쉽다. 그런데도 뭔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이며 권리세와의 가상 결혼생활 종료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권리세-데이비드오 외에도 '쿤토리아' 닉쿤-빅토리아가 하차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데이비드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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