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7 17: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권리세가 데이비드오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의 동갑내기 커플 권리세-데이비드오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합류한지 불과 3개월 만에 하차하게 된 권리세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진심을 털어놨다.
권리세는 "3개월 넘어서까지 이렇게 같이 찍었는데 너무 재밌었다"고 운을 뗀 뒤 "(데이비드오가) 너무 마음이 따뜻해서 좋았던 것 같다"며 데이비드오와의 이별을 아쉬워했다.
또 "앞으로도 계속 연락을 해주고 소식도 알려주고 그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우리 결혼했어요>를 하차해도 데이비드오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권리세-데이비드오 외에도 '쿤토리아' 닉쿤-빅토리아가 하차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사진=권리세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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