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이 열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만원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대구, 최원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최원영 기자) 또 만원 관중이다.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 개시를 5시간 30분여 앞둔 오후 1시경 2만4000석의 티켓이 매진됐다. 올 시즌 리그 178호이자 삼성의 25호 만원 관중이다.
삼성은 지난 3일 대구 롯데 자이언츠서 2016년 라이온즈파크 개장 이후 공휴일 제외 처음으로 평일 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기쁨이 가시기도 전 또 한 번 '완판'으로 미소 지었다.
홈팀 삼성은 이번 경기서 김지찬(중견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좌익수)-박병호(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이성규(우익수)-전병우(3루수)-양도근(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황동재다.
원정팀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제러드 영(우익수)-양의지(지명타자)-양석환(1루수)-김재환(좌익수)-강승호(2루수)-김기연(포수)-이유찬(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최승용이다.
사진=대구, 최원영 기자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