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위메이드가 '미르의 전설2'에 신규 대전 콘텐츠 '독요광산 원정'을 선보였다.
4일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의 신규 대전 콘텐츠 '독요광산 원정'을 공개했다. '독요광산 원정'은 무작위로 두 진영에 배정된 이용자들이 경쟁하는 콘텐츠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독요현 지역의 독요광산에서 원정에 참여할 수 있다.
'독요광산'에서 몬스터나 참여자들의 캐릭터가 사망할 때마다 광산 진행도가 상승한다. 광산 진행도가 100%에 도달하면 ‘버려진 갱도’에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서 몬스터를 더 많이 처치하거나 타일을 밟아 진영 표식을 생성하는 등 패턴 게임에 승리한 진영에게 '독요광산' 포인트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독요광산 포인트는 광산 내 일반 몬스터와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도 획득 가능하다.
'독요광산' 포인트는 NPC를 통해 현천초월석, 현천초월신석, 현천환유석 등으로 바꿀 수 있다. 현천초월석, 현천초월신석, 현천환유석은 4일 새로 업데이트한 ‘장신구 초월’ 시스템에 필요한 재료들이다. 장신구 초월은 목걸이, 반지, 팔찌에 능력치를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초 강화 시에는 능력치 3개가 부여되며 초월 단계가 높아질수록 개수와 수치가 증가한다.
더불어, 8년 만에 새로운 무공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비전, 비기, 극의 등급 무공서를 사용해 무공을 최대 5단계까지 강화할 수 있다. 무공서는 독요광산 포인트와 교환하거나 보스 몬스터를 격파해 얻을 수 있다.
사진=위메이드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