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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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약사 누가 좋냐"…에녹, 심진화 주선 소개팅 앞두고 '긴장 가득'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4.09.02 10:24 / 기사수정 2024.09.02 10:2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랑수업' 에녹이 심진화가 준비한 소개팅에 나서며 "오늘은 성공한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4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0회에서는 '연애부장' 심진화가 역대 출연자 중 최다 만남에도 '성공률 0%의 사나이'인 에녹을 위해 "엄청난 분을 모셨다"며 소개팅을 주선해 에녹은 물론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설레게 하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에녹은 한 카페에 혼자 앉아서 잔뜩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이후 에녹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은 소개팅을 하는 날"이라고 설명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소개팅 단짝' 데니안은 "또 해?"라고 너스레를 떨고, 에녹은 "정확한 소개팅은 한 번이었다"라며 억울해 한다.

잠시 후 카페에 앉아있던 에녹에게 심진화의 전화가 걸려오고, 심진화는 "부디 릴렉스 하고, 엄청난 분을 모셨으니 잘 해보라"고 응원한다. 이어 "클래식 하는 분이 좋으냐? 아니면 의사나 약사가 좋냐?"라고 묻는다. 



에녹은 상상만으로도 좋은지 미소를 지으며 "다 좋다"고 답한다. 심진화는 기다렸다는 듯 "우리 에녹 학생은 그럴 것 같아서 내가 셋 다 해주려 한다. 걱정하지 말고 나만 믿어라"고 호언장담한다. 

이에 멘토군단은 "혹시 3대 1 소개팅’? 아니면 소개팅 서바이벌 같은 건가?"라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심진화가 언급한 소개팅 상대가 카페에 걸어 들어온다. 

그녀의 모습을 확인한 멘토군단은 단체로 동공 확장을 일으키며 "와,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한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에녹과 소개팅 여성의 투샷에 멘토군단은 "이번엔 꼭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입을 모은다.

'신랑수업'은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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