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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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리, 위문공연 최다 출연한 여자연예인 1위 등극

기사입력 2011.09.16 08:39 / 기사수정 2011.09.16 09: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지난 5년간 국군 위문공연에 가장 많이 출연한 연예인은 여성 가수 '김소리'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국방위원회 서종표(민주당) 의원이 국방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아 16일 공개한 '2007년부터 5년간 국군 위문열차 연예인 공연 현황’에 따르면 김소리는 38회 공연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국군 위문열차는 장병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52차례씩 국방부 및 직할부대를 순회하며 진행되는 공연이다.
 
김소리에 이어 진주 31회, 김현정 28회, LPG 27회, 성은 26회, 서문탁 24회, 박기영 24회, 이파니 20회, 길건 19회, 문지은 18회를 기록했다. 이들은 모두 여성 가수 및 여성 그룹이다.
 
연도별로는 2007년 진주가 20회, 2008년 문지영 18회로 가장 많은 공연을 펼쳤다. 김소리는 2009년(28회)과 2011년(10회)에 최다 공연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린 셈이다. 2010년에는 오로라가 10회로 가장 많았다.
 
김소리는 총 출연료에서도 4940만 원으로 LPG(5400만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점했다.
 
1회 출연료로는 브라운아이즈걸스와 티아라, 씨야, 소녀시대, 포미닛 등 인기 여성그룹이 650만 원부터 510만원까지 기록하며 상위 5위권을 독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김소리 ⓒ 스타화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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