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LOVE FNC(러브 에프엔씨)가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고양이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 보호소에서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LOVE FNC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8일 FNC 임직원과 소속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 멤버들이 ‘세계 고양이의 날’을 맞아 ‘나비야사랑해 용산 보호소’를 찾아 애정 어린 손길을 건넸다.
매년 8월 8일은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이 고양이 인식 개선과 유기묘 입양 촉진을 위해 제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반려묘를 키우고 있거나 고양이를 좋아하는 FNC 임직원이 자원 신청했으며, 이들은 보호소를 청소하고 고양이들에게 간식과 놀이를 제공하는 등 150여 마리의 보호묘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FNC 임직원과 앰퍼샌드원 멤버들은 "고양이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특히 LOVE FNC는 봉사활동 이후에도 '나비야사랑해' 보호소에 100kg 상당의 사료를 후원하며,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 = LOVE FN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