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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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추간판장애, 네티즌들 위로 "공주의남자 화이팅"

기사입력 2011.09.16 01:49

방송연예팀 기자

▲ 이민우 추간판장애 고백, 진통제 없으면 촬영 불가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배우 이민우가 추간판장애으로 촬영 중 고된 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이민우는 추간판장애 판정을 받고 진통제를 먹으며 KBS 수목 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추간판장애 판정 후 진통제 없이는 '공주의 남자' 촬영이 힘들다"며 "진통제 효과가 떨어지면 진통제를 다시 먹고 촬영에 들어간다"고 털어놓았다.

자신이 앓고 있는 추간판장애에 대해 이민우는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공주의 남자' 촬영이 끝나고 쉬면 괜찮아 질 것이다"고 의연해했다.

추간판장애는 척추뼈 사이에 추간판이 피막을 찢고 탈출한 상태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허리 디스크를 말한다.

이민우 추간판장애 고백에 네티즌들은 "허리디스크 고통 장난아닐텐데", "힘내세요! 공주의 남자 잘보고 있습니다", "정말 힘드시겠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2009년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추간판장애 환자 수는 지난 5년간 약 15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간판장애 환자는 2004년 130만명에서 2009년 상반기 145만명으로 증가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민우 ⓒ YTN '뉴스&이슈-이슈&피플'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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