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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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트와이스 지효와 데뷔할 뻔? "3대 기획사 오디션 다 봤다" (밥사효)

기사입력 2024.08.29 09:03 / 기사수정 2024.08.29 09:03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가수 청하가 3대 연예기획사 오디션 후일담을 전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SM 오디션..이제야 깨달아요..'라는 제목의 '밥사효'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솔로 가수 청하가 등장해 효연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청하는 "가수 지망생 시절 물불 가리지 않고 오디션을 엄청 보러 다녔다"고 입을 뗐다.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모두 봤다고.

그는 "이건 처음 말하는 건데, JYP YG SM 모두 공개 오디션을 봤다. 그런데 JYP에서는 합격했고, YG에서는 최종까지 갔다"며 "JYP가 먼저 불러줘서 갔다"고 답했다.



SM엔터 오디션을 떠올리며 청하는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 노래를 틀어주셔서 춤을 췄다. 노래는 그냥 내가 아는 팝송을 불렀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효연은 "트와이스 지효도 SM엔터에 있었다는데, 같은 그룹 될 뻔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하는 프로젝트 그룹 I.O.I 활동 시절에 대해 "데뷔 초에는 안 좋은 반응이 있었다. '왜 데뷔해서 돋보여도 모자랄 판에 왜 그냥 섞여 있는 느낌이냐'는 댓글이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반대로 저는 약간 부정적인 그 글이 좋았던 게, 나는 돋보이는 게 아니라 그냥 섞이고 싶었다. 관객석에 있었을 때는 전체적으로 섞인 게 더 예쁠 것 같았다"고 소신을 밝혔다.

사진=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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