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뉴진스 민지, 공 잘 차더라…같이 축구하고 싶어" (라디오쇼)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골때녀' 이현이가 뉴진스 민지의 슈팅 능력에 감탄했다.

28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게스트 이현이, 빽가와 함께 '소신발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이현이에 "이현이 님 축구 유니폼 너무 예쁘다. 뉴진스 같다"라고 하자 이현이는 "무슨 또 이런 극찬을 하시냐"라며 청취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가 "뉴진스 축구한 거 보셨냐"라고 하자 이현이는 "얼마전에 뉴진스가 시축을 하러 갔다. 토트넘이랑 경기할 때 시축을 했는데 민지 씨가 공을 잘 차시더라. 기회 되면 같이 축구해보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 역시 "뉴진스 잘한다. 귀엽다"라며 받아쳤다.



한편 뉴진스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에서 시축을 해 화제를 모았다. 모델 출신 이현이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축구 선수로 활약했다.

사진=KBS CoolFM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