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성해은, 유네스코 프렌즈 위촉…"많은 기대 부탁"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환승연애2' 출신 성해은이 '유네스코 프렌즈'로 위촉됐다.

26일 성해은은 개인 SNS 계정에 "유네스코와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유네스코와 활동할 생각에 너무 설레요 많이 기대해주세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직원분들 역시나 너무 천사….행복 가득 받고 왔습니다 팔찌 예쁘죠~?"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23일 서울 중구 유네스코 회관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프렌즈 위촉식에 참여한 성해은의 모습이 담겼다. 성해은은 유네스코 70주년 캠페인 ‘70GETHER’ 홍보 대사로 성해은을 발탁했다.

성해은은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기후변화 등 미래변화 대처, 교육 격차 완화, 사회·문화 갈등 해소 등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의 문제 해결 노력에 동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동행한다.



누리꾼들은 "진정한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을 선한 일에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응원할게요", "유네스코 홍보대사라니! 너무 멋있고 자랑스러워요", "이미지랑도 잘 맞고 좋은 일에 참여하는 것 같아서 좋아요" 등 훈훈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성해은은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2022년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성해은은 현재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성해은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