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공효진이 만족스러운 인테리어를 공유했다.
27일 공효진은 개인 채널에 "반신반의로 겨우 만든 건데, 타올 (테리원단이래요) 느낌이 너무 뽀송뽕송 좋은거 있죠~ 먼지가 많겠지.. 했는데 별나게 그렇지도 않고, 만족. 하늘색 벽지에 레드스트라이프 드디어 실현"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인테리어를 마친 방의 모습이 담겨 있으며 하늘색 벽지와 대비되는 빨간색 줄무늬 침구와 작은 무드등이 포인트로 있어 눈길을 끈다.
꿈꿨던 인테리어를 실현한 공효진에게 누리꾼들은 원단 정보를 궁금해하는가 하면 예쁘다고 칭찬을 남겼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월 10세 연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식을 올렸다. 케빈오는 지난해 12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 이사 간 집을 공개했던 바 있으며 당시 이사 준비만으로도 녹초가 된 모습을 보이며 "나는어떤 삶을 살았던 거냐.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다"라는 현실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공효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