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딸 근황을 전했다.
26일 아야네는 개인 계정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팬들에게 궁금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네티즌은 "루루 모유 수유 하나요?"라고 물었고 아야네는 2세 루희 사진과 함께 "완모로 한 달 만에 1.2키로 찐 포동포동 루희입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낳으실 때 안 아팠는지 궁금해요"라는 질문에 "솔직히 낳을 땐 무통빨로 많이 안 아팠지만 낳고 나서.. 그래도 1도 겁먹을 필요가 없답니다. 아. 낳는 것보다 팔에 놔주던 두꺼운 수술용 바늘이 아팠어요"라며 생생한 출산 후기를 전했다.
앞서 아야네는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19시간 진통 끝 2세를 출산했다며 출산 과정 전체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이지훈-아야네 부부는 2021년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 = 아야네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