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손준호, 아들과 함께 몽골 봉사활동에 나섰다.
23일 김소현은 개인 계정에 "아빠가 봉사하러 왔던 곳에 주안이가 많이 커서 가족 함께 오게 되어 참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 아들 주안 군과 함께 몽골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었다. 세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화이팅"을 외치며 힘을 합쳐 무더운 몽골 날씨를 이기고 있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주안 군이 직접 나무에 물을 주고, '준호, 소현, 주안'이라고 적힌 이름표를 다는 등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갔다.
이에 김소현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주안이처럼 무럭무럭 자라길"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덧붙였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 부부는 2011년 결혼, 2012년에 아들 주안 군을 낳았다. 아들 주안 군은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김소현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