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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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훈훈한 야구선수 남자 4호, 2명에게 선택 받아 '인기남 등극'

기사입력 2011.09.15 00:5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야구선수인 남자 4호가 여자 2명에게 선택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늦은 나이에 짝을 찾으러 온 노처녀 7명과 노총각 7명이 그리는 애정촌 13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남자 4호는 유명한 프로 야구선수로 이에 걸맞은 체격과 깔끔한 외모를 갖고 있었다.

그는 "홀 어머니가 계신다. 내 삶을 옆에서 너무 많이 봐 왔기 때문에 나를 계속 닦달해 봐야 결혼하지 않는다는 걸 이미 아신다. 결혼할 여자가 생기면 데리고 오겠지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게 믿어주셔서 그때는 정말 편하다 생각했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내가 불효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라며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날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 4호는 여자 1호와 여자 3호에게 동시에 선택을 받아 한순간에 인기 남으로 등극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1호가 100명과 연애를 해봤다는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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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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