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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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만 봐도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다?

기사입력 2011.09.14 20:57 / 기사수정 2011.09.15 11:3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유행에 민감한 요즘 세상, '패션 아이콘' 이나 '대세 패션'은 매년 달라지는 추세다.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이번 가을에는 어떤 패션이 많은 '패션 피플' 들을 사로잡을지 드라마를 통해 '미리보기' 하는 것은 어떨까?

SBS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에서 비서 노은설 역의 최강희는 페미닌 룩부터 포멀한 의상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특유의 발랄함과 자유스러움이 돋보이는 오피스 룩으로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강희는 지난 방송에서 그린컬러의 민소매 블라우스에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클래식한 숄더백을 액세서리로 활용해 단정한 느낌을 살렸다.

그녀가 착용한 그린컬러의 민소매 블라우스는 어깨에 견장 장식과 셔링 디테일이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제품으로 다양한 의상에 연출하기 좋은 제품이다.

최강희처럼 심플한 스커트나 팬츠에 매치하면 미니멀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샤 스커트나 레이스 아이템과 매치하면 사랑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비비드 아이템은 그 자체만으로도 눈에 띄고 강렬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원색 아이템끼리 매치 할 경우 자칫, 촌스럽거나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무채색 아이템과 매치해 원 포인트 컬러 룩을 완성하는 것이 좋다.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서 시한부의 인생을 살지만 삶의,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김연재 역의 김선아는 로맨틱하면서도 밝은 컬러가 돋보이는 절제된 로맨틱 시크 룩으로 시청자 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선아는 지난 방송에서 레드 블라우스에 베이지 카디건을 매치해 차분함이 느껴지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녀가 착용한 베이지 컬러의 카디건은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 민소매 원피스와 입기 좋으며, 내추럴하게 떨어지는 라인과 슬림한 핏으로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원피스나 컬러 감 있는 셔츠와 매치하면 멋스러운 간 절기 룩을 완성 할 수 있으며 김선아가 카디건 안에 매치한 레드 블라우스는 플레어 핏으로 퍼지며 리본 벨트로 여성스러움이 더욱 돋보이는 제품이다. 쇼트나 레깅스와 매치하면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선아가 블랙 블라우스와 함께 착용한 그레이 컬러의 아일렛 스커트는 밑단의 기하학적인 아일렛 장식이 로맨틱한 느낌의 제품이다.

루즈한 티셔츠와 착용하면 캐주얼 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컬러 감 있는 상의와 코디 하면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에서 새내기 국악과 대학생 역의 박신혜는 발랄한 캠퍼스 룩으로 관심을 받았다.

박신혜는 티셔츠나 블라우스에 롱 스커트를 매치한 룩을 자주 선보였다. 그녀가 쉬폰 블라우스에 착용한 비대칭 라인의 롱 스커트는 앞 드레이프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블라우스나 톱과 매치하면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멋을 연출하기 좋다.

그녀가 화이트 레터링 티셔츠에 매치한 롱 플레어 스커트는 허리 밴딩 장식과 저지 소재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티셔츠나 체크 셔츠와 매치 하면 발랄한 캐주얼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어느 해 보다 더운 가을, 소재는 얇게, 색감은 세련되게 드라마 속 여배우들처럼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해 보는 것도 '패셔니스타' 가 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최강희 블라우스, 김선아 베이지 카디건, 박신혜 롱 스커트' = 나인식스뉴욕, '김선아 그레이 스커트' = ENC, '박신혜 티셔츠' =앤듀


 



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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