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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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상우 "7년만에 첫 신혼집…준비 기간만 1년"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4.08.23 21:06 / 기사수정 2024.08.23 21:06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배우 이상우가 7년만에 마련한 신혼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이상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혼집 공개와 함께 자신만의 레시피를 공개했다.

자기소개와 함께 인사한 이상우는 "이렇게 집에서 찍는 게 처음이다. 저도 아직 이 집이 익숙치가 않다. 7년 만에 첫 신혼집을 장만하게 됐다"라며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중간에 고비가 있었다. 헛것이 보일 정도"라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상우는 "인테리어만 100일 걸렸다"라며 쉽지 않았던 공사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인테리어를 잘 모르다보니 1년 전부터는 직접 공장을 가고 자재를 골랐다. 직접 보고 소통한 것만 100번 이상. 인테리어 공사는 100일. 이사만 20일 정도 걸렸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자재를 고르느라 이천 갔다가, 광주 갔다가 했다. 데이트 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라며 이상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우는 "조금 더 오래 있으면 소연이가 가자고 했다"라며 폭로(?)를 하자 김소연은 "어차피 오늘 본 거 내일 또 본다. 마음의 확신을 하려고"라고 해명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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