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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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빈 "'14살 연하' 문상민, 빨리 친해져 나이 차 못 느껴" (새벽2시)[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8.22 15:08 / 기사수정 2024.08.22 15:08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조혜진 기자) '새벽 2시의 신데렐라' 신현빈이 14살 연하 문상민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쿠팡플레이 '새벽 2시의 신데렐라'(극본 오은지, 연출 서민정 배희영)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파크볼룸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서민정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현빈, 문상민, 윤박, 박소진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작품을 통해 연상연하 커플로 변신한 신현빈과 문상민은 '14살 나이차'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관련, 촬영하며 나이 차이가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는지 묻자 신현빈은 "취향도 그렇고, (잘 맞아서) 문상민 씨가 나이를 속인 건 아닐까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현빈은 "오히려 편하게 지낸 것 같다. 상민 씨가 솔직하고 밝은 사람이라 빨리 친해지고 편하게 지냈다"며 "(나이 차이를) 그렇게까지는 많이 못 느끼고 촬영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공개된다. 쿠팡플레이 공개 이후 9시 20분부터는 채널A에서 방송된다.

사진=쿠팡플레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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