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유세윤이 장동민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유세윤은 지난 19일 "나는 아직도 나에게 장동민씨 팬이에요 하면 '네 감사합니다~' 하고 싸인도 장동민 이름으로 해준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세윤은 장동민과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야구 유니폼에 티셔츠, 청반바지를 입고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닮아 있어 시선을 모은다.
유세윤은 '대학교때부터쌍둥이라고하면믿음'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는데, 이와 함께 과거 해변에서 두 사람이 찍은 사진까지 게재해 '쌍둥이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에 한 네티즌은 "한결같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는 멋진 울 동민오빠!! 오빠 콘텐츠 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는데, 유세윤은 "감사합니다 그까이거 대충"이라며 장동민의 유행어를 활용해 답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한편, 1980년생으로 만 44세가 되는 유세윤은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MBC '라디오스타' MC로 활약 중이다.
사진= 유세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