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캐릭터 공개 '실물 VS 그림' 묘한 설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이적이 자신의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 이적의 팬은 이적에게 그림 한 장을 '드디어 완성했네요. 최대한 닮게 그리고 싶었는데 그게 맘처럼 쉽지가 않아서'라는 글과 함께 보냈다.

이적은 이 그림과 글을 함께 리트윗하면서 외모 자신감을 마음껏 뽐냈다. '실물은 좀 더 귀엽지만 그런대로… 고마워요!' 라고 말하며 트위터리안들의 묘한 질책을 받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림이 더 난 것 같은데", "무한 자신감 완전 부러워", "하이킥3에서는 어떻게 나올지 궁금" 등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적은 9월 19일부터 방송되는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항문외과의사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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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적 ⓒ 엑스포츠뉴스DB, 이적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