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3 13:40 / 기사수정 2011.09.13 13:40
▲정성호, 김경호 매니저로 '나가수' 합류 ⓒ (사)아시아모델협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개그맨 정성호(35)가 가수 김경호의 매니저로 '나는 가수다'에 합류한다.
보도에 따르면 정성호는 지난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는 가수다' 녹화에 김경호의 매니저로 참석했다.
정성호는 MBC '웃고 또 웃고'에서 임재범을 패러디한 정재범으로 인기를 모으는 등 '나는 가수다'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지난 11일 방송된 6라운드 마지막 경연에서 김조한이 탈락하면서, 이 자리에 시청자들의 출연 요망이 뜨거웠던 김경호가 새 가수로 투입돼 또 한 번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성호 또한 김경호와 함께 '나는 가수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최근 임재범 패러디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다채로운 성대 모사등 물오른 감각을 보인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경호 뿐 아니라 매니저도 기대된다", "이제는 김경호 패러디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경호와 정성호가가 합류하는 경연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성호 ⓒ (사)아시아모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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