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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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투아웃' 신혜성, 또 모자이크 제거…전진 "신화로 26년"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4.08.18 20:55 / 기사수정 2024.08.18 22:1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신화 멤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전진이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진이 출연했다. 

이날 전진은 "데뷔 26년된 6인조 그룹 신화 멤버"라 소개하며 지난 1998년 데뷔 이후 꾸준하게 활동해오고 있다 밝혔다.

이어 "데뷔할 때는 대부분 그룹 이름이 영어여서 이수만 선생님이 '우리는 영어 말고 한글로 가자'고 하더라. 신화 이름 잘 지었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또 본명을 묻자 전진은 잠시 고민하더니 "박충재"라고 소개했다. 이어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는데 '충성 충'에 '심을 재'다. 원래 아버지도 그렇고 저도 군인으로 키우고 싶으셨는데, 공익 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 과정에서 신화 과거 활동 사진 및 영상이 자료 화면으로 나왔는데 음주 운전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신혜성은 모자이크 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신혜성은 지난 2007년에 이어 2022년 두 번째 음주 운전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켰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따라 지난 6월에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모자이크 굴욕'을 당했던 바. 

이번에도 신화의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사진 속 신혜성의 모습은 모자이크 처리되는 굴욕을 안았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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