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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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10구단, 어떤 기업이 가장 적합?

기사입력 2011.09.13 09:43 / 기사수정 2011.09.13 09:43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전북이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섰네요.
 
우선은 경기장 건립과 구단을 만들 기업과의 접촉에 힘쓰고 있습니다.
 
구단 하나를 창단하는데 드는 초기비용 300억과 연간 유지비 약 250여억원을 지원할 서너군데의 기업체와 접촉중이라고 하는데요.
 
경기도와 10구단 유치를 두고 라이벌 관계에 놓인만큼 전북은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보다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업체가 어떤 기업이 될지가 관건인데요.
 
모기업 자산이나 구조가 튼실하지 못한 기업이 급하게 들어올 경우, 오히려 운영에서 어려움이 늘어나 그 부작용이 더 크게 됩니다.
 
사실 이상적인 것은 히어로즈처럼 야구 자체로 수익을 내겠다는 마인드입니다만 아직 우리나라 실정에 얼마나 순기능을 발휘할지 미지수고요.
 
그래서 만약 10구단이 생겨도 대기업이 들어올 가능성이 다분한데 어떤 기업이 나설까요?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KT인데요. SK와 통신사 라이벌이기도 하고 소비자 마케팅이 절실한 부문이 통신쪽이기에 당위성도 충분해보입니다.
 
이외에도 팬들은 "농협", "무조건 KT", "NC와 양대산맥으로 넥슨은 어떤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10구단 만들 기업은 어디가 될까요?[의견바로가기]

[사진 = KIA 타이거즈 (C) KIA 타이거즈 제공]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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