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2 23:0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오연수가 절체절명 위기에 닥쳐 혼절했다.
12일 방송된 MBC 월요특별기획 <계백> 15회분에서는 사택비(오연수 분)가 위기에 봉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택비는 내신 좌평을 잘못 건드려 대좌평 사택적덕(김병기 분)의 뇌물 상납 비리 사건이 불거지는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사택비에게 자결을 요구받은 내신 좌평이 사택가문에 대한 앙심을 품었던 것.
내신 좌평을 죽여 사태를 수습하려던 사택비는 오히려 귀족 간의 분열만 생기게 했고 결국은 무왕(최종환 분)의 압박까지 받는 위기를 맞고 말았다.
사택비는 사택가문의 수치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더니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뒤따르던 은고(송지효 분)과 계백(이서진 분)은 묘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사택비는 의식을 찾은 뒤 입가를 살짝 올리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계백 일행이 사택비가 이끄는 위제단의 본거지를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오연수 ⓒ MBC <계백>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