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번아웃' 호소하더니 이태리서 안식월…"걱정 감사해"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번아웃을 호소한 다비치 강민경이 이탈리아 휴가를 떠났다.

16일 강민경은 "안식월 휴가 시작!!! 모두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민경은 이탈리아를 찾아 휴식을 즐기고 있다.

강민경은 "일 끝내자마자 후다닥 짐 싸고 지금 이태리에 와있어요! 이제 북부로 북부로, 차를 타고 여행합니다"라며 휴가 근황을 전했다.



앞서 강민경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번아웃을 고백해 걱정을 자아낸 바, 이번 휴가에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강민경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일 생각 버려두고 힐링하세요", "잘 쉬다 오시길", "아프지 말고 조심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는 번아웃이라 그러고 누구는 ADHD라고 해서 검색을 해보니까 다 맞는 얘기 같더라. 어떻게든 일을 하긴 하는데 자신에게 점수를 짜게 준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강민경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