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손태영, 권상우 부부가 미국에서의 주말 일상을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권상우가 딸 리호한테 자전거 가르치는 특별한 방법 (잘 가르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미국으로 돌아간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주말 일상이 담겼다.
이날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딸 리호와 함께 맨해튼 나들이에 나섰다.
길거리를 거닐던 손태영은 리호를 업은 권상우에게 "여보오"라고 부르며 애정표현을 했다.
이에 리호는 "아 이상하다. 여보라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리호에게 "네가 하면 이상하다. 내 여보거든. 니 여보 아닌 내 여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권상우는 손태영에게 "예쁘다 야"라며 애정표현을 했고, 손태영은 "뭐 이거?"라며 손에 든 물건을 가리켰다.
권상우는 "아니 이거 예쁘다"라며 손태영의 볼을 잡아당겨 잉꼬부부의 면모를 드러냈다.
손태영은 "아 나?"라며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오늘따라 닭살이 많이 돋는다"라며 머쓱해했다.
사진='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