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나는 가수다'의 인순이가 '서른즈음에'로 담담하게 자신의 인생을 돌아봤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6라운트 2차 경연에서 '90년대 명곡 부르기' 미션에서 인순이는 김광석의 '서른즈음에'를 선보였다.
이날 경연에 앞서 인순이는 '서른즈음에'에 대해서 "다시 가볼 수 없는 것에 대한 그리움"이라며 "그리고 이미 지나갔기에 아름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순이는 이번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서른즈음에'를 미리 생각해보거나 또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순이는 '서른즈음에' 중간에 직접 쓴 내레이션을 삽입해 자신의 서른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인생을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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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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