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결혼' 조세호, 17kg 감량하더니…180cm인 줄 '깜짝'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조세호가 다이어트로 날씬해진 근황을 공개했다. 

13일 조세호는 개인 채널에 "오늘 하루"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조세호는 무더운 날씨에 검은색의 반소매 셔츠와 반바지로 시원함을 사수하고 있으며 옷과 대비되는 흰 운동화와 형광색의 슬링 백을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센스를 뽐냈다.

특히 최근 결혼 준비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조세호의 몰라보게 날씬해진 체격이 눈길을 끈다. 

게시물을 본 정용화는 "오옹 옷 이쁘다"라는 댓글을 남겼으며, 누리꾼들 또한 "스타일이 진짜 좋다", "멋있다", "180처럼 보인다", "코디 정보 좀 주세요", "퍼스널컬러가 블랙이다" 등의 댓글로 조세호의 패션에 감탄했다.

한편, 오는 10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조세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신부가 인테리어를 담당한 신혼집을 공개하는가 하면 결혼식과 웨딩 촬영을 위한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해 오고 있다.

지난 5월 조세호는 4개월 만에 17kg을 감량하면서 복부가 쳐져서 관리를 받고 있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 조세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