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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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 22일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 예정

기사입력 2024.08.14 08:49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넷마블의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메이브'가 오는 22일 첫 라이브에 나선다.

13일 넷마블은 '메이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이브'의 국내외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은 물론, 각 멤버들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앞서,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는 '메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번 방송 예고에 나섰다. 공개된 방송 티저는 유성우가 떨어지는 영상으로, '메이브'에게 새로운 자아가 생기는 큰 변화를 맞이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메이브'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협업해 2023년 1월 데뷔한 4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다. 데뷔곡 '판도라'는 스포티파이에서 약 45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하고 공식 뮤직비디오 또한 유튜브 기준 통합 조회수 3000만 뷰를 넘어서며 버추얼 아이돌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 11월에는 첫 번째 EP '왓츠 마이 네임'을 발매해 국내외 시장에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메이브는 감정의 자유를 찾아 미래에서 온 4명의 아이들이 지구에 불시착했다는 이색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이라며 "이번 방송에서 멤버 4인이 자신의 성격, 감정을 알아가고, 팬들과 소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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