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아야네는 지난 12일 개인 채널을 통해 "이제 며칠 뒤면 루루 낳은지 한달이다. 진짜 세상에 이렇게나 사랑스럽고 보기만 해도 눈물나게 고마운 존재가 있다니 놀랍고 감격스럽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되고 싶던 저도 상상을 못 했던 엄청난 경험, 그리고 행복"이라 덧붙였다.
또 아야네는 현재 회복 중인 상태라며 "나중에 산욕기에 무리하다 후회하기 싫어서 남편, 이모님 도움 빌려 잘 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더불어 "그토록 원했던 완모를 결국 시키며 잠은 제대로 못 자지만 밥 때마다 루루의 먹방을 보며 힐링하고 있다"고 기뻐했다.
그러면서 "한 달 지나면 잠깐 잠깐씩 외출 시작하고 싶은데 가능하겠죠? 그러기 위한 유축 공장을 돌리는 중이다. 내 가슴아 미안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을 품에 안은 아야네의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하나 없는 민낯의 비주얼로 부기 하나 없이 예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아야네와 이지훈은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최근 득녀했다.
사진=아야네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