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한지민이 잔나비 최정훈과 열애를 인정하면서 데뷔 23년 만에 첫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양 측 모두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하면서 대중들은 이들의 앞날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8일 배우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양 측 소속사 모두 "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 되었다"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출연했던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전언. 이에 해당 방영분도 또다시 화제를 모으며 주목받는 중이다.
이들은 30분도 안되는 사이에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 공개된 목격 사진에서 또한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듯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이어가 이목을 모았다. 숨김없는 사랑을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 데뷔 이후 첫 열애 인정이다. 특히 한지민은 데뷔 23년 민이다.
이에 처음으로 공개 데이트를 이어가고, 처음으로 열애를 '초고속' 인정했다는 점, 두 사람 모두 적지 않은 나이라는 점에 대중들은 설렘을 느끼며 결혼을 언급하거나, 과몰입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영상 댓글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결혼할 것 같은 느낌 둘 다 나이가 있으니", "첫 열애설인 만큼 예쁜 사랑 하길", "한지민 열애설 난거 처음 봐요" ,"얼마나 사랑하면..결혼 하려나?", "가리고 다닌 것도 아니어서 충분히 알아볼만한데 공개 데이트라니", "결혼까지 가시길 잘 어울려요", "왜 공개하는 걸까", "목격 사진 돌아서 왜 안 숨기나 싶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이 숨김없이 사랑을 드러내면서 대중의 응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앞날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지민은 1982년생이며,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10살 차이다. 한지민은 오는 12월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출연하며 최정훈은 잔나비 서울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오는 31일부터 9월 1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TV, 온라인커뮤니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