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4.20 17:28 / 기사수정 2007.04.20 17:28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2014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정몽준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 겸 대한축구협회장이 발벗고 나섰다.
정몽준 회장은 24일부터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스포츠어코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9일 오전 출국했다.
FIFA 공식 대표 자격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정회장은 축구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들을 상대로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 2008년 베이징올림픽 축구 대회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FIFA 조사 활동에도 참가한다.
한편, 현재 평창유치 활동을 위해 스포츠 어코드에 참가하는 국내 인사들은 김진선지사를 비롯해 한승수 유치위원장, 오지철 대통령특보, 김정길KOC위원장, 이건희·박용성 IOC위원 등 10여 명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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