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9 10:39
한 시청자가 길에게 보낸 개리와의 불화설에 대해 질문에 데프콘은 "둘은 오랜 친구 사이라 농담으로 하는 말일 뿐, 둘 사이는 좋다"고 대신 답했다.
이에 MC 정준하가 길에게 "권태기가 온 것 아니냐"며 "정확한 입장을 듣고 싶다"고 묻자 길은 "권태기는 이미 지나갔다. 그냥 서로가 맞지 않는 것이다"라며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정말 안 맞는다"고 솔직히 고백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식신로드' MC인 쥬얼리 세미로부터 박정아의 근황을 전해듣고 안절부절하는 길의 모습도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리쌍 ⓒ 정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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