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0
사회

14호 태풍 '태풍' 꿀랍, 추석 연휴 내내 비 내린다

기사입력 2011.09.09 09:07 / 기사수정 2011.09.09 09: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제14호 태풍 '꿀랍'이 북상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꿀랍(KULAP)'이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590km 해상에서 북상 중이라 밝혔다.

지난 7일 오키나와 동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꿀랍'은 중심기압 1000hPa(헥타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18m/s의 약한 소형 태풍으로 시속 18km의 속도로 이동 중이다.

이에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제주도가 태풍 '꿀랍'의 직,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13일께는 태풍이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약 39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해 우리나라 호남지역이 영향권에 놓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꿀랍은 장미를 뜻하며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태풍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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