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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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아 "뉴진스 하니 '푸른 산호초' 즐겨봐…어쩜 저리 귀엽나"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4.08.07 09:50 / 기사수정 2024.08.07 09: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염정아가 '아이돌 덕후' 모멘트를 자랑했다. 

6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황정민&염정아 - 빠다(BTS) 리믹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도연은 황정민, 염정아에게 "부부 동반으로도 만나시냐"라고 궁금해했다. 

염정아는 고개를 끄덕이며 "근데 진짜 귀여우신 것 같다. 저번에 (황정민 부부가) 여행 갔다고 사진을 보내주셨는데 점프하고 있는 사진부터 가만히 있는 사진이 없더라. 두 분이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염정아는 "남편과 어떻게 노냐"라는 장도연의 질문에 "일할 때 빼고는 거의 붙어있다. 운동도 같이 하고 먹는 것도 같이 하고 와인도 같이 마신다. 혼자 있고 싶은 생각은 없다"고 금실을 자랑했다. 

그러자 황정민은 "나는 혼자 있고 싶을 때가 있다. 24시간 중에 단 한 시간만이라도 조용히 있으면 좋겠다"며 "일찍 일어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들 잘 때 혼자 새벽에 일어나서 창문 열어놓고 음악 들으며 독서한다. 첫애가 고등학생이라 등교시키고 또 가만히 있는데 그 시간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어떤 음악을 듣냐고 묻자, 황정민은 "처음에 트는 음악이 있다. 자우림 김윤아 씨의 '봄날은 간다'다. 가사가 너무 근사하고 영화도 좋다"고 했다.

연예계 소문난 아미(BTS 팬덤명)인 염정아는 "한번 사랑했으면 계속 해야지. 어떻게 사랑이 변하냐"라며 "최근까지는 정국의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만 들으면 흥이 절로 났다. 뉴욕에서 공연하는 거 보셨냐"고 팬심을 드러냈다.

또한 염정아는 "팜하니의 '푸른 산호초'도 봤다. 어쩜 그렇게 귀엽나"라며 엄마 미소를 지었다. 최근 뉴진스 멤버 하니는 도쿄돔 팬미팅에서 마츠사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를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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