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부산 팬클럽, 데뷔 8주년 기념 성금 300만 원 기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지난 5일 임영웅의 데뷔 8주년(8월 8일)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부산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들이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그리고 부산사랑의 열매는 이번 성금을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영웅시대 부산봉사방' 회원들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그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가수의 데뷔 8주년을 맞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올바른 팬덤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웅시대 부산봉사방'은 지난해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부산사랑의 열매 나눔 리더스클럽 25호에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의 누적 기부금은 약 2,000만 원에 달한다.

사진 = 물고기뮤직,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