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태호, 여친 5년 열애 작가와 "내년 봄 쯤 결혼할 예정"

▲ '해피투게더3' 정태호, 개그 프로 작가와 내년 봄 결혼 예정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개그맨 정태호가 여친과 내년 결혼할 생각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정태호는 5년 사귄 여자친구와 내년 봄께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앞서 지난 7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5년 사귄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정태호는 당시 여자친구에 대해 "처음 보는 순간 결혼해야지 싶었다"고 말했다.

정태호의 여친은 '개그사냥'의 작가로 알려졌다.
 
정태호는 "여자친구와 날은 안 잡았지만 내년 봄 정도에 결혼할 생각이다"며 머지않아 결혼할 생각이라고 공개했다.

연이은 후배들의 결혼소식이 연이어 들리자 김대희 김준호 박성호는 혼수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낯빛이 어두워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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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태호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