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엄정화가 리뉴얼된 테라스를 최초로 공개했다.
4일 유튜브 채널 'Umazing 엄정화TV'에는 '리뉴얼된 테라스 최초공개 테꾸 : 테라스 꾸미기|테라스 꾸미기 어디까지 보고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엄정화는 "내가 이 테라스 공간을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가 바닥공사를 한지 한 2년 반 정도 지났다. 굉장히 깨끗하고 해변이 생각나고 그래서 너무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바닥이 깨지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안 예뻐졌는데 이 공간을 나만의 코지한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야외 거실로 만들어 보려고 계획을 짜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엄정화는 디자이너 지인과 함께 타일 투어에 나섰다. 그는 고민 끝에 화이트 베이지 톤의 타일을 선택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타일 쇼핑 이후 조명 가게로 이동한 그는 코지함이 물씬 느껴지는 스탠딩 조명과 간접 벽등, 플로어 램프 등을 쇼핑했다.
쇼핑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테라스 리뉴얼에 들어간 그는 철거 작업 후, 바닥 타일 톤에 맞춰 벽에 화이트 페인트 칠을 하기 시작했다.
또 화이트 톤 타일과 벽에 맞춰 화이트, 브라운 가구를 적절히 배치하며 테라스에 안정감과 코지함을 줬다.
엄정화는 평소 갖고 싶었다던 파이어 테이블도 중앙에 배치하며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완성된 테라스를 공개하며 "어떠냐. 저는 아침에 저의 거실에서 커피를 마신다. 아 좋다"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어 "저는 너무너무 마음에 들고 제가 늘 꿈꾸던 테라스가 만들어져서 너무 행복하다. 매미 소리가 엄청 사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사진='Umazing 엄정화TV' 영상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