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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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벤져스, '군입대' 김재환에 특급 조언…"걸그룹 사인 들고가" (뭉찬3)[종합]

기사입력 2024.08.04 20:46 / 기사수정 2024.08.04 20:46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뉴벤져스 멤버들이 군 입대를 앞둔 김재환에게 특급 조언을 했다. 

4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김재환이 셀프 송별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재환이 군 입대를 앞두고 마지막 소원을 읊었다. 

그는 전역 직후 뉴벤져스 복귀, 등번호 10번 영구결번, 다른 톡방 만들지 않기 등을 요구했다. 

안정환은 "너만 군대 가냐"라며 피곤하게 구는 김재환에 실소를 터뜨리면서도, 그의 소원을 모두 수락했다. 



이후 안정환은 뉴벤져스에게 "여기 군대 조교 출신이나 군필들이 재환이한테 조언 한 마디씩 해줘라"라고 말했다. 

이에 육군 장교 출신 김진짜는 "이등병들 들어오면 항상 해줬던 이야기가 선임이 일하고 있는 상황에 '제가 하겠습니다'라고 항상 이야기해야한다. 입에 베야한다. 무조건 뺏어서 해야한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이대훈은 "재환이는 '들고 있는 거 선배님이 들어주시면 안 됩니까' (그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병대 조교 출신 곽범은 "일단 또 꿀팁이 있다. 시간되면 안정환 감독님 싸인을 받아서 가지고 있다가 필요하신 분에게 한 장씩 드려라"라고 말했다. 



이에 마선호는 "죄송하지만 냉정하게 군대에서는 안 감독님 사인은 안 먹힐 수가 있다. 여자 아이돌 사인을 가지고 가는게 좋다"고 말했다.

김재환은 "난 없는데... 태훈이한테 물어봐야겠다"고 말했고, 아이돌 출신 방태훈은 "저 전화 좀 돌려보겠다"라며 지원군을 자처했다. 

안정환과 뉴벤져스는 김재환에게 박수를 쳐주며 작별인사를 나눴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3' 방송 캡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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