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손정은 아나운서의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0월 16일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손정은 아나운서의 웨딩촬영이 지난 8월 26일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키가 크고 여성스러운 각선미를 가진 손정은 아나운서는 프로다운 표정과 포즈로 사진촬영 내내 아름다운 모습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평소 친화력 좋고 유쾌하기로 알려진 신랑 또한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한다.
손정은 아나운서가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위크'의 캣워크에 아시아 최초로 초청되어 유럽 각국에서 선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이승진 스포사'의 드레스이다.
디자이너 이승진은 손정은 아나운서의 단아하고 차분한 분위기와 모델 못지않은 프로포션을 살려주기 위해 과감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스타일링 했다고 한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고려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해외 수출업무를 전담하는 국제 비즈니스 사업가로 알려진 한 살 연상의 신랑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진행한 후 하와이로 허니문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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