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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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황정민 '大활약'…염정아→덱스, 남해 촬영 종료 "일상 소중함 느껴" (언니네 산지직송) [종합]

기사입력 2024.08.01 22:45 / 기사수정 2024.08.01 22:50



(엑스포츠뉴스 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크리에이터 덱스가 남해에서 진행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1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는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가 남해에서 진행된 촬영을 종료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연자들은 산지에서 얻은 식재료를 이용해 식사를 준비했다. 황정민은 해물찜을 요리했고, 박준면은 고추장된장찌개를 만들었다.



황정민은 남다른 요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출연자들은 다 함께 식사를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때 덱스는 황정민을 빤히 바라봤고, "형님 눈이 왜 이렇게 예쁘시냐. 눈동자 색깔이"라며 칭찬했다. 다른 출연자들은 "플러팅 들어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덱스는 "아니다. 눈동자 색이 진짜 예쁘지 않냐. 외국인 분들 같다"라며 못박았다. 황정민은 "나는 모르지. 내 눈을 보지 않아서"라며 덧붙였다.

또 출연자들은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벌칙으로 걸고 윷놀이를 했다. 황정민은 "(팀은) 깍두기 해서 3 대 2로 하면 된다. 산지직송 대 크로스"라며 염정아와 출연한 영화를 홍보하는 센스를 발휘했고, 안은진은 "아무리 선배님이어도 저희 이기면"라며 큰소리쳤다.

박준면과 덱스는 "진짜 안 봐준다"라며 거들었고, 황정민과 염정아 팀이 승리했다. 결국 설거지는 박준면, 안은진, 덱스의 몫이 됐다.



황정민은 촬영을 마치고 잠들기 전 아내 김미혜 씨에게 전화를 걸었고, 대화를 나누다 영상 통화로 전환했다. 황정민은 하루 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다음날 황정민은 먼저 서울로 떠났고, 출연자들은 고마운 마음에 산지에서 얻은 특산물을 선물했다. 염정아는 동생들을 위해 남해의 명물 설리스카이워크에 대해 찾아봤고, 안은진은 그네를 보고 "재미있겠다"라며 기대했다.

염정아는 "나는 못 한다"라며 질색했고, 덱스는 "누나 앉아야 된다"라며 당부했다. 안은진은 "염 대장이지 않냐"라며 맞장구쳤고, 염정아는 "그랬다가 나 죽으면?"이라며 걱정했다.



이후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설리스카이워크에 도착해 차례 대로 그네를 탔다. 염정아는 "난 지금 심장이 벌렁벌렁 뛰어"라며 겁을 먹었다. 박준면은 "저도 무서웠었는데 그렇게 안 무섭더라"라며 설득했고, 염정아는 겁에 질린 채 그네에 탑승했다.

염정아는 "무서운데. 전 정말 여기 밖으로는 안 나가고 싶다. 저 진짜 겁이 많다. 저는 절대 이 (난간) 밖으로 나가면 안 된다. 밀지 마라"라며 소리쳤고, 안은진은 "언니가 목청이 저렇게 좋았었나"라며 농담을 건넸다.

그뿐만 아니라 염정아, 박준면, 안은진, 덱스는 남해에서 진행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덱스는 "진짜 진심으로 이 한 끼의 소중함. 재료의 소중함을 너무 크게 느꼈고 익숙해져 있던 생활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걸 해보려다 보니까 본연의 내 일상의 소중함에 대해서 크게 느끼지 않았나"라며 고백했다.

염정아는 "마음이 즐거워서 그런가? 별로 안 힘든데. 지금도 힘든지 모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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