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7 15:29 / 기사수정 2011.09.07 15:29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기자] 에이미가 오병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에이미는 지난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빠, 미안해요. 그동안의 오해와 편견, 사업이 잘될 때 주변의 수많은 이간질. 뭐가 좋은 것이고, 나쁜 것인지 이제 알 것 같다. 그럴려고 그랬던 건 아니었다"라고 오병진에게 사과했다.
또한, 그동안 갈등으로 인해 대인기피증이 있었음을 고백하며 "소송 이후 남아 있는 것은 많은 깨달음과 상처, 후회뿐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에이미는 오병진과 쇼핑몰 '더 에이미' 운영 중 수익 배분 문제로 오병진은 에이미를 명예훼손혐의, 에이미는 오병진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에이미에게 벌금 300만 원을, (주)더에이미의 이사인 오병진에게 벌금 200만 원을 부과하며 약식기소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에이미, 오병진 ⓒ 에이미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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