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07 14:54 / 기사수정 2011.09.07 14: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개그맨 류담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류담은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저 결혼 합니다.^^ 다들 너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아직 얼떨떨하네요.^^출산의 달인 될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류담은 지난 2008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아이디어 상을 수상한 뒤 "힘들 때마다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발표해 여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류담의 예비신부는 단아한 스타일의 여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2세 연하의 VJ로 일본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한편, 류담은 2003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고음불가', '달인' 등의 코너를 통해 주목받았다. 최근 KBS '성균관 스캔들', MBC '로열패밀리'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 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류담 ⓒ BM엔터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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