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이 개봉일인 오늘(31일) 오전 전체 영화 예매율 압도적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입소문 이륙을 알렸다.
3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31일 오전 전체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파일럿'은 지난 28일 '데드풀과 울버린'을 제치며 예매율 1위에 오른 이후 4일 연속 전체 영화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과 기대감을 입증 중이다.
31일 개봉을 맞아 더욱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파일럿'은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청량한 웃음을 제공하며 극장가에 시원한 '파일럿' 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담은 영화다.
'엑시트'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조정석과 '가장 보통의 연애'로 성공적인 장편 영화 데뷔를 마쳤던 김한결 감독이 만난 제작 단계부터 이들의 신선한 조합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또 매 작품 진화한 모습을 보여온 조정석의 단단한 내공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파일럿'은 유쾌한 웃음부터 깊은 공감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감정을 선사하며 입소문을 낳고 있어 개봉 후 반응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파일럿'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