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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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사망설에 놀란 가슴→'주작' 치트키 향한 '비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7.30 21:00 / 기사수정 2024.07.30 22:1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하루에 연이어 스타들의 사망설이 이어지며 많은 이들이 놀람을 금치 못했다. 

최근 중국의 한 매체는 탕웨이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로 인해 중국에서는 탕웨이 사망설이 급속도로 퍼졌고, 한국에서도 많은 이들의 탕웨이의 사망설을 접하게 됐다. 

이에 탕웨이 중국 소속사 측은 29일 공식성명을 통해 사망설이 가짜뉴스라고 밝히며 "탕웨이는 루머로 피해를 본 수많은 연예인 중 한명"이라며 "탕웨이는 살아있다. 내용을 믿지 말라"라고 공지했다. 



특히 탕웨이의 사망설을 보도한 매체는 과거에도 탕웨이가 은퇴한다는 가짜 뉴스를 전한 바 있어 중국 누리꾼들 역시 해당 매체를 강하게 비난했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 누리꾼들 역시 "탕웨이 사망 보도 가짜 뉴스 정말 화나네", "탕웨이 무사해서 다행", "사망설이라니 중국도 가짜뉴스 너무하네", "정말 사망한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탕웨이의 사망설이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던 가운데, 래퍼 치트키의 사망설이 이어지며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치트키의 사망설이 확산됐다. 치트키의 지인은 지난 29일 그가 건물 옥상에서 영상 촬영을 하다가 추락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치트키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B씨 또한 "오빠 어머님과 1시간 반가량 통화했는데 응급실에 갔고 의식 불명 상태",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어" 등의 추모글을 게재한 것. 

하지만 이날 서울 중랑구 경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29일 상봉동 인근에서 정준혁 씨에 대한 사건으로 접수된 건은 확인 결과 없었다"고 밝혔고, 사망설 관련 의심이 더해졌다. 

이후 치트키는 자신의 게정에 "반갑노"라는 근황을 전했고, 자작극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을 샀다. 특히 이런 자작극이 앨범 홍보 목적이었다는 사실이 더해지며 분노를 키웠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치트키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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